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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7곳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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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4년 11월 05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가맹점 7곳과 불법 브로커인 상품권 판매업자 3명을 상대로 대구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맹점은 거짓 매출과 매입 수법으로
거래 한도를 높여 온누리상품을 환전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이득을 챙기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부정유통 의혹을 받는 채소가게의 경우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한 달 평균 1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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