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이력제에 구멍이 뚫려
가짜 한우가 판치고 있다는 TBC 보도와 관련해
대구시가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과 함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내일(28일)부터 2주간
시와 9개 구군,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단속팀을 꾸려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육과 포장육의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또 현재 축산물이력법상 허위표시가 적발되면 지자체가 영업정지와 형사고발을 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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