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구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소방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현장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평균 급식단가를 올해보다 81% 오른 7,425원으로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달초 공개된 국감 자료에서
대구의 한 소방서의 한 끼 급식비가 전국 최저 수준인 3,112원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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