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서스펜디드가 선언돼 오늘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기아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또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3일) 오후 4시부터 삼성이 1대0으로 앞선 6회 초부터 1차전이 속개되고 곧바로 2차전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우천 순연에 따른 유불리를 떠나 정상적인 그라운드 상태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는게 중요하다며 내일 두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BC는 내일 1,2차전을 라디오와
유튜브 'TBC 뉴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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