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 '야구 열정 가득' 삼성라이온즈파크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10월 20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대구의 야구 인기를 느낄 수 있는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둘러봤습니다.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부터
경주의 다양한 가을축제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야구하면 삼성, 삼성하면 대구!

올해 대구에서 가장 핫한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둘러봤습니다.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한 삼성라이온즈.

경기 날 북적이는 팬들의 모습을 보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반차를 내고 경기를 보러 온 열혈팬부터 외국인 팬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뜨겁게 응원하는 관중들,
홈런과 함께 함성을 터뜨리는데요.

푸른빛으로 물든 라팍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보세요.

영천의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제21회 보현산 별빛축제가 지난 4일부터 사흘동안 열렸습니다.

목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스타 파티와
직접 목성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등
남녀노소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는데요.

천문 전시체험관에서는 태양계 모든 행성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빛 축제답게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드론쇼를 끝으로 하루 축제가 마무리됐는데요.

축제는 끝났지만, 영천의 깨끗한 밤하늘에는 언제나 별이 가득합니다.

영천 보현산천문대에서 이번 가을,
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경주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1962년 시작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축제, 경주 신라문화제입니다.

올해는 경주의 대표 명소인 대릉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려 신라복 판타지 패션쇼,
드론,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2024 황금정원 나들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시민 정원 콘테스트와 버스킹 공연 등
즐길거리가 가득해 많은 사람들이 경주를 찾았습니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해 언제 가도 즐거운 경주에서 이번 가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