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내일(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입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11승4패를 기록한 레예스를,
LG는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각각 예고했습니다.

레예스는 올해 LG를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는데 시즌 다승왕 원태인은 모레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공개된 삼성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30명에 오승환과 코너 시볼드, 백정현이 구위 저하와 부상으로 빠졌고 송은범과 이호성, 이승민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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