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대체로 흐렸고요, 곳곳에는 시간당 10mm미만의 비도 왔습니다.

하지만 한글날인 내일은 비 소식 없이 구름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대구와 상주 23도, 청송 22도 등 평년 이맘때 기온과 비슷하겠고요, 아침기온도 10~17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내일 휴일을 맞아 나들이 가신다면 큰 일교차만 유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의성과 청도, 안동과 예천 등 곳곳에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내일도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론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보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요,
서울은 한낮에 24도, 강릉은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우리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김천과 성주, 칠곡의 낮기온 24도를 보이며 낮동안 조금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영주와 봉화, 의성은 내일 아침 10도에 머물며 쌀쌀하겠고요, 경산과 청도의 낮기온은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약 18도에 머물렀던 영덕은 내일 21도까지 오르겠고, 포항은 낮기온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부턴 쾌청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 주말인 토요일은 대구의 기온이 25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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