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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날씨] 개천절, 대구 낮최고 19도... 모레 새벽까지 5~40mm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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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10월 02일

[기자]

오늘 아침 공기가 많이 차가웠습니다.

봉화 석포와 안동 예안 등 경북 북부를 중심으론 8도 이하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을 보였는데요.

개천절인 내일 아침은 10도에서 18도 분포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떨어질 전망인데요. 한낮에 대구와 상주, 그리고 경주 19도, 봉화는 18도에 머물면서 대구 경북 모든 곳의 기온이 종일 20도 이하에 그치겠습니다. 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비 소식도 있습니다. 포항과 경주는 새벽부터, 그 외 대구 경북은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해안 지역을 중심으론 강한 바람도 더해져 사고 위험이 크겠습니다. 내일 휴일을 맞아 외출하신다면 빗길에 사고 없도록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낙하물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 하늘은 맑겠지만 그 외 지역엔 비가 오겠습니다.
한낮기온은 대전 18도, 광주는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구미와 문경의 낮최고기온 1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영주는 내일 아침 10도에 그치면서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영양은 한낮에 18도, 영덕 19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2도 낮겠습니다.

당분간 세차 계획은 미루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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