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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이자율 울릉-안동 0.1% 미만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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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4년 09월 30일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울릉군과 안동시가 금융기관에 맡겨둔 공공예금 이자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 국감 자료를 보면 울릉군이 지정한 농협은행 공공예금의 이자율은 0.03%로 전국 최저였고, 농협과 신한은행에 현금성 자산을 예치한
안동시는 0.09%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시도별 평균 공공예금 이자율은
경북 1.76%, 대구 1.79%로 세종과 대전 다음 낮은 수준을 보여 거액의 세입을 맡기고도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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