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8뉴스 날씨] 대구, 경북 남부 폭염특보...아침최저 20~24도
공유하기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7월 03일

[기자]

지난 밤새 경북 청도와 성주, 그리고 칠곡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오늘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남부 지역은 오늘처럼 무덥겠습니다. 하늘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은 대구와 경주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북부 지역도 오늘기온보다 1,2도 정도 높겠지만,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겠고요, 늦은 저녁부턴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엔 시간당 20~30mm안팎의 거센 비가 내릴 수도 있어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경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23도로 출발해 한낮에 29도에 그치겠습니다.

구미와 김천의 낮기온 33도, 칠곡과 성주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경산도 34도를 보여 많이 덥겠지만, 영주는 낮기온 30도, 봉화 29도 예상됩니다.
울진은 한낮에 30도, 영덕 32도, 포항 33도를 보이며 오늘 기온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 주 주말까지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겠습니다. 또 대구의 낮기온은 계속 30도를 넘어서겠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