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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34번 국도 달리던 트럭서 질산 누출..운전자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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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김영환

2024년 07월 01일

오늘 오후 1시 6분쯤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34번 국도에서 청송 방향으로 가던
1톤 트럭에 실린 20리터 질산 용기 6개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트럭 운전자가 왼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질산이 도로에 누출되면서
사고 수습여파로 도로 양방향 1km 가량 차량 진입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이 커브 길을 돌다가
적재함에서 통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질산은 무색에 부식성과 발연성이
강한 산성 액체로 피부에 닿으면 화상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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