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뉴스토핑
공유하기
편집부 앵커3

2024년 06월 29일

[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전하는
토요일 뉴스 브리핑, 뉴스 토핑 순섭니다.

이번 주 지역에서 관심을 모은 뉴스를
김예은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나경원, 윤상현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한 주 내내 4명의 후보들이 잇따라 대구경북을 방문해 TK 당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대부분 지역 당원과 만나 소통하고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한동훈 전 위원장과 시도지사와의 면담은 불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재적 의원 과반 이상의 표를 얻어, 대구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연임에 반대하는 일부 의원과 시민단체는
이 의장이 전반기 시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며, 후반기 의정활동 감시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안동댐 물 63만 톤을 도수로로 끌어다 대구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하려는 대구시 제안에 대해 환경부가 17만톤 적은 46만톤이 적정하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댐과 강변여과수로 부족분을 채운다는 계획인데, 댐 수계가 기후 변화에 취약한 만큼 강변여과수 확대 등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 운문댐 물을 울산에 내주는 방안도 다시 거론되고 있는데, 공급량을 놓고 지자체 간 갈등이 생길 수 있어 주민 의견 수렴 등 대책이 필요합니다.

대구 혁신도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인근에
들개떼가 잇따라 출몰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들개들은 대부분 유기견으로 추정되는데, 대구 동구는 포획 틀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들개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대구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급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계속 퍼지면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했고,

경북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에 허영우, 2순위에 이형철 교수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포항 추모 공원 조성지가 17년 만에 구룡포읍으로 확정됐는데, 주민 지원 기금과 코스트코 입점까지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면서 7개 마을이 열띤 유치 경쟁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