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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펜션 화재 잇따라 주민 대피, 연기 흡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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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24년 06월 29일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대구시 입석동
10층짜리 빌라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입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거나 소방당국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오늘새벽 1시 8분쯤에는 포항시 동해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건물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8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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