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출신 5선의 박성만 경북도의원이
국민의힘의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전체 55명 가운데 33명의 지지를 얻어
포항의 4선 한창화 의원을 11표 차로 따돌리고
의장 후보로 뽑혔습니다.

부의장 후보는 경주 출신의
배진석 의원과 최병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최종 선출하는데,
전체 도의원 59명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은 4명뿐이어서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면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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