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소멸위험지역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 3월을 기준으로 대구 동구가 전국 10개 지역과 함께 소멸위험지역에 새로 편입됐는데
대구에서는 군위군과 서구,남구에 이어 4번째입니다.
또 대구의 소멸위험지수는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 경북은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아 소멸위험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경북은 10년 전에 비해 전체 인구가 5% 줄었지만 20-39세 사이 여성 인구는
30.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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