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날씨] 내일 후텁지근 해... 대구 경북 5~20mm 소나기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6월 27일

[기자]

내일은 에어컨 온도를 낮추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 대구와 영양 32도, 김천과 상주 33도까지 오르면서, 내륙 지역은 오늘보다 5~8도 정도 높겠고요, 또 높은 습도 때문에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기온은 대부분 20도 이하에 머물것으로 보입니다. 하늘은 남부 지역은 종일 흐리겠고요, 북부는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와 경북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는 월요일에 다시 시작돼서 다음 주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국 하늘 보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흐리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22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문경의 낮기온 31도, 예천 32도로 오늘보다 5도 높겠고, 칠곡과 성주는 낮기온 33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8도 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의성과 경산은 한낮에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6도 높겠습니다.
다만 해안 지역인 포항과 영덕의 낮기온은 28도에 그치며 오늘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 장맛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대구의 낮기온은 30도를 웃돌며 계속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