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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바다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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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24년 06월 2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새벽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경주 월성원전
4호기에서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톤이 바다로 방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일반인의
선량한도 연간 1밀리시버트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였다고 원안위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성명서를 통해
오염수 누설이 사전에 감지되지 않은 채
저장수조의 수위로 확인된 점이 우려스럽다며,
오염 냉각수 유출 경로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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