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도청 신도시에 추진 중인 사업을 중단시킬 거라는 주장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예천의 도기욱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작스럽게 추진하는 시도 행정통합은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을 모두 중단시킬 수 있고, 공공기관 이전과 민간 투자사업 중단으로 이어져 수십조 원의 손실을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동 권광택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 나서
3년 전 지역 갈등만 야기하고 사실상 실패한 행정통합을 다시 거론하는 건 도청 신도시 안정화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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