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고대책본부는 신고된 실종자들에게 인정사망제도를 적용하기로 하고 실종자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 대책위는 일방적인 결정을 받아들일...

지하철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일주일째를 맞고 있지만 실종자 확인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오늘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지하철 참사 이후...

지하철 사고대책본부는 불을 지른 용의자 김모씨에 대한 병력을 정신장애 2급에서 뇌병변 장애 2급으로 바로 잡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2001년 4월 뇌경색으로...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연관계로 지내던 여자가 만나주지 않자 집으로 찾아가 신나를 붓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대구시 송현동 48살 문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문씨는...

지하철 참사 이후 신고된 실종자 가운데 장기 가출자나 거주 불명자까지 있어 사고와 관련된 실제 실종자 확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일주일을 맞고 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아직 생사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대구시민회관 사고대책본부에 나가있는 취...

지하철 참사에서 극적으로 살아 났지만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후유증으로 크게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호흡 곤란과 구토는 물론 끔찍했던 당시의 모습이 자꾸...

지하철 참사 성금을 보내주신분들입니다 경북대학교 김달웅총장과 직원이 2천만원 주식회사 EXR코리아 민복기사장과 직원이 3백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판 대구의료...

이번 참사를 부른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 전동차 마스콘키에 대한 기능 실험이 오늘 월배 차량기지에서 있었습니다. 마스콘키를 빼자 전동차문이 자동으로 닫혔...

경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이번 지하철 참사는 총체적인 안전 불감증이 낳은 대형 인재라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초기 대응은 물론 상황판단 등 제대...

참사 현장인 중앙로역에는 시민들의 추모행렬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자는 다짐들이 이어졌습니다. 촛불집회와 길거리 추모 발언대 모습을 이성원...

지하철 참사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현장복구 공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전기배선이나 환풍기 그리고 발전시...

기관사가 마스콘 키를 뽑아 대피하는 바람에 희생이 컸다는게 확인되는 등 지하철 공사 직원들의 과실이 속속 드러나 이들에 대한 사법 처리도 불가피할 것으로...

대구지하철 참사 사망자와 실종자 유가족들은 이번 사고가 안전불감증이 빚은 살인행위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유족들의 분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했던 지하철 중앙로역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이 착수됐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의 의뢰를 받은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전문가 12명은 오늘 화재 현장을 방...

조해녕 대구시장은 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책임질 사람이 있으면 응분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오늘 대구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지하철 참사로...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발생 후 나흘이 지났지만 대책 본부의 사후 수습이 안일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가족들은 또 지하철공사 직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실...

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유류품은 60점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실종자 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소방본부와 군부...

사고 현장인 지하철 중앙로역과 합동분향소에는 오늘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안타까움 속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

대구지하철 화재로 숨진 희생자 9명의 장례식이 오늘 오전 대구시내 7개 병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전 7시 보광병원에서 46살 구기자씨의 장례식이 치러진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