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1월 21일

[기자]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내일,
절기 뜻과는 다르게 날이 포근하겠습니다.

하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요, 낮최고기온은 대구 17도, 경주 20도, 구미 16도까지 올라, 대체로 오늘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은 1,2도 정도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기온도 영하3도에서 영상7도 분포로 오늘 아침보다 2도 내외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여전히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옷차림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는데요. 하지만 금요일부터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대구의 낮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고, 주말에도 10도 이하에 그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또 아침기온도 내림세를 보이면서 이번 주말 아침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구름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광주는 낮최고기온 18도, 강릉 19도, 부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김천과 예천은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낮최고기온은 예천 14도, 김천 1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청도는 한낮에 18도를 보이면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울진은 나흘째 건조 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까지는 낮동안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