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0월 25일

[기자]

독도의 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옷을 더 가볍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낮최고기온 대구와 상주 23도, 경주 2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 낮보다 2,3도 정도 높겠고요, 평년 이맘때 수준을 4,5도 가량이나 웃돌겠습니다. 여기에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따스한 가을볕도 내리쬐겠습니다. 아침기온도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1도 이상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일교차는 10에서 최대 17도나 되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개가 자주 끼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 달성과 고령, 청송과 봉화 등 곳곳에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계속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낮최고기온은 광주와 부산 23도, 강릉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성주와 칠곡, 그리고 고령의 낮최고기온 2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경산과 청도도 2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3도 정도 높겠고, 의성은 일교차가 17도나 되겠습니다.
독도의 날인 오늘, 독도의 아침기온 17도, 낮최고기온 21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청명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고요,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