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도서관

편집부

2023년 01월 16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대구시가 '내 집 앞 도서관'이라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또 기술자와 디자이너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마을기업부터
폐자원을 악기로 재활용한 밴드까지
화제의 지역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부터 대구시가 시작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
'내 집 앞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보고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대구 북구와 동구에 있는 지정된 사물함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습니다.

섬유도시 대구의 명성을 뒤로 하고 남겨진
장인들을 위한 마을기업이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수익 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곳인데요.

'당신재단실'은 대구 서구의
숙련된 봉제 전문인력들과 함께
맞춤 디자인 의료 사업을 벌입니다.

소중한 기술이 잊혀지지 않도록 해주는
'당신재단실'이 눈길을 끕니다.

대구 북성로 주민들이 참여한 재활용 밴드 '북성로 사운즈업'입니다.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악기들을 연주하며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는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었습니다

공구골목 북성로를 알리기 위해 모인
개성 넘치는 주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영상취재 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