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치맥페스티벌

편집부

2022년 07월 04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경 에코렐라와
청년 창업을 위한 대구 북구 청년 놀이터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돌아왔습니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무더운 여름, 맛있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즐기며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올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오래 기다렸습니다.
치맥페스티벌!”,“진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
문경 에코렐라를 소개합니다.

옛 탄광 지역에 들어선 문경 석탄박물관에
에코타운과 야외 체험시설을 더해
다채롭게 꾸며졌는데요.

탄광 사택촌에서는 실물 크기 인형과
당시 생활용품도 볼 수 있어
과거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청년 놀이터.

청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2022년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30여 개 팀이 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혼자 하기 힘든 창업 과정을
나와 같은 청년 창업가들과 만나
소통할 수도 있는데요.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놀이터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