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김천 연화지

편집부

2022년 03월 28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어린이 승무원과 시민들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널리 알리는
플래시 몹을 선보였습니다.

화려한 벚꽃 명소로 꼽히는 김천 연화지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역사 공간, 대구 상동 지석묘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북의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김천 연화지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노란 개나리와 하얀 벚꽃이 어우러져
빚어낸 봄 풍경은
김천 팔경 가운데 단연 으뜸입니다.

경관 조명이 켜진 연화지의 야경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홍보를 위해
어린이들이 승무원으로 나서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 몹에 나섰습니다.

동요 '비행기'를 개사한 노래와 간결한 춤을
신공항이 들어설 의성 군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수능 금지곡이네요.
계속 흥얼거리게 됩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성구의 숨은 역사 명소,
상동 지석묘를 아시나요?

상동 지석묘는 수성못과
신천 사이에 남아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을 말하는데요.

현재 땅 위로 드러난 상석을 비롯해
지석묘 30여 기가 있습니다.

수성구는 사월동 지석묘군, 상동 청동기 마을 등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신천 주위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대구의 역사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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