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도시 대구

편집부

2022년 03월 21일

[앵커]
SNS톡톡순섭니다.

대구가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앞세워
의료관광 1번지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포항의 대표적인 체험 시설로 떠오른
'스페이스워크'의 야간 개장 등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대구가
SNS를 통해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08년 메디시티로 지정된 대구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공항 마중, 교통, 숙박,
그리고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보험 상품 등
입국에서 출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의료 영상진단과 AI 솔루션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대구 의료관광, 앞으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이제는 식물도 스마트하게 키우는 시대!
'스마트팜'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는
환경제어식 농업을 말하는데요.

겨울에도 생육에 적절한 온도,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태양은
LED 램프가 대신하는데요.

스마트팜을 대구 범어도서관에서도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포항의 '스페이스워크'가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문을 연 뒤 4개월 만에 24만 명이 다녀가며
포항의 명물로 자리 잡은 스페이스워크를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는데요.

야간 개장으로 영일대해수욕장 일몰과 야경을
최대 높이 81m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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