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독도

편집부

2021년 11월 08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경북도가 독도의 달을 맞아
메타버스에서 독도 사랑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하철로 떠나는 대구 여행지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동화책까지.

지역의 SNS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북도가 독도의 달을 맞아
메타버스로 독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달 27일 메타버스에 모였는데요.

경북 청년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독도 맵'에서 이 지사는 아바타가 돼
독도를 안내했습니다.

[씽크]
"안현규 지구회장님?"
"안현규 지구회장님은
엘리베이터 못 올라오신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

경북은 앞으로 메타버스에서 발급될
사이버 독도 명예주민증도
구상하고 있는데요.

국경 없는 가상세계에서
우리 땅 독도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지하철 타고 여행도하고 경품도 받는
대구여행 코스 인증샷 이벤트!

이인성 벽화거리, 고미술거리 등
옛 예술인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건들바위역 코스부터 해맞이 공원, 옹기종기행복마을이 있는
아양교, 동촌역 까지.

3개 코스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샷 2장을 찍으면 끝!

대구여행 코스 인증샷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 책 꾸러미>인데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동화, 시 등 다양한 장르로 담아냈습니다.

[씽크]
"제 이야기는 제가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 이야기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이야기와
함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