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지역 배달앱 대구로

정치경제부 박석
sprex@tbc.co.kr
2021년 08월 16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시범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또 대구에서 예술 꿈나무들의 무대,
전국 청소년 무대예술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한 주 간 SNS 화제의 소식,
이향원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의
시범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대구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시와 민간 업체가 개발한
공공 배달앱인데요.

6%대 이상인 기존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2%대로 낮췄습니다.

앱 이용자는 할인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는데요.

‘대구로’는 2주간 시범운영한 뒤
오는 25일 정식 출시됩니다.

배달 이용할 땐 지역 경제도 살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대구로’어떤가요?

천정 자연의 섬 울릉도가
플라스틱 없는 섬에 이어
탄소 제로, 친환경섬에 도전합니다.

울릉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기차.

지난해 울릉도 전체 차량
5천 7백여대 가운데 346대가
전기차라고 하는데요.

2029년까지
천대 보급을 목표로
1900만원,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울릉도에선 전기차군요!”
“전기차 사러 울릉도가야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대 영상]

예술꿈나무들의 무대,
2021 청소년 무대예술 페스티벌이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On Your Dream을 주제로
전국에서 91팀 500여명이 참가했는데요.

이날 최종 선발된 12개 팀들이
스트릿댄스부터 연극, 국악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빛나는 열정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