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SNS톡톡)경북도청 활주로 조형물 등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석
sprex@tbc.co.kr
2021년 08월 09일

SNS톡톡 순섭니다.

경북도청 앞마당에 활주로 모양의
특별한 조형물이 등장했는가 하면
친절 버스기사로 이름난 대구의 '마이크 아저씨'
조영철 기사까지.
한 주 간 SNS 화제의 소식들을
이향원 앵커가 전합니다.

<vcr>
경북도청 앞마당에
하늘을 향해 쭉 뻗은 활주로 조형물이 등장했습니다.

활주로 끝에는 희망을 담은 비행기가
날아오르고 있는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을 기원하는 조형물입니다.

설치 미술가, 한원석의 작품으로
저녁이 되면 활주로와 LED 종이비행기가
환하게 불을 밝히는데요.

신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세계로, 미래로 멋지게 날 수 있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09~15”

반가운 인사로 승객들을 맞이하는 기사님.

‘대구의 마이크 아저씨’로 불리는
조영철 기사님입니다.

지난 2019년 323-1번의
일평균 승차 인원은 5,313명,

모든 승객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기 위해
마이크까지 구매했다는데요.

[조영철/323-1번 버스기사]
“대구 시민이 전부 이웃이라고 생각하고 인사를 하다보니까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침에 밝게 인사해주시면
기분이 참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대구에는 좋은 기사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청춘마이크 대구경북’ 7월 공연이
지난 달 28일부터 닷새 간 열렸습니다.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인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립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