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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고 이건희 회장 생가 보존.공원 조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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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11월 02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떠났지만
대구 생가와 상회 터를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눈인 안내견이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연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인도의 한 '자석맨' 까지
한 주간 SNS 화제의 소식들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1.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생가와 삼성상회터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대구 인교동에 있는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택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데요.

지난 26일에는
생가에서 2백미터 떨어진
옛 삼성상회 터에서 주민들의 추모식이 열렸고,
시민들의 발길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 회장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이라며
생가와 상회 터 보존 및
기념공원 조성을 제안했는데요

지자체와 정치권도
문화,관광,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보전에 적극적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스브스뉴스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2.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고마운 안내견들,
하지만 이들을 반기지 않는 곳도 있는데요.

안내견 출입 거부 업소 모니터링결과
아직도 안내견을 거부하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각장애인들은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거나
가고 싶은 곳을에 가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식당이나 숙박업소 등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면
불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애인복지법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각장애인들이
어느 곳이나 자유롭게 다닐수 있도록
모두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Ruptly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
이란의 한 50대 남성이
자동차 보닛을 들어 몸에 붙입니다.
마치 자석처럼 몸에 붙어있는데요
정말 신기하죠?

쇠숟가락 뿐만아니라
나무와 돌, 유리, 과일까지 몸에
척적 붙어 있는데요

일명 "자석맨"으로 불리는 모크타리씨는
tv에 나오는 모습을 따라 하며
자신의 염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유난히 끈적이는 피부 때문일 것이라며,
염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그의 주장을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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