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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출산장려 창작극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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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10월 19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지역의 한 극단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들의 고민을 담은 창작극이
온라인으로 선보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의 폐 방화복을 재활용해
만든 패션가방과 칠레 주택가에 나타난
대형 코끼리물범 등
한 주간의 SNS 화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보이소TV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1. 지역의 한 극단에서 마련한
출산장려 창작극 '태어나고 싶어'입니다.

최근 영천의 청소년극장에서
온라인 비대면 공연을 펼쳤는데요

<씽크- 창장극 보여주며>

저출산 해소를 위해 마련한 세미 뮤지컬로,
신혼부부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재미있게 담고 있는데요

잔잔한 여운으로 공감을 주며
젊은 부부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CD로 만들어 관련 단체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KTV국민방송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2. 요즘 넘쳐나는 각종 쓰레기가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소방관들이 입고 버리는 폐 방화복을
패션 가방으로 재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한 사회적기업이
수명을 다하고 버려지는 방화복을
재활용해 만든건데요

가방과 그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소방관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는 대학 시절
소방관 처우 개선 문제를 접하게 됐고,
소방관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예쁘고 특별한 가방도 구입하고,
소방관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까
한번 동참해보면 어떨까요?

<Global News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 남미 칠레의 한 주택가에
큰 덩치의 무언가가 꿈틀대는데요

자세히 보니 무게 약 2.5톤에,
길이가 무려 4미터에 달하는
코끼리물범입니다.

이름만큼이나 거대한 몸집으로
도로를 헤매는 물범을 구출하기 위해,
경찰과 해군 100여 명이 한밤중에 출동했는데요.

어쩌다 마을까지 오게 된 건진 모르지만
올해는 유독 야생동물의 출몰이 잦았다고 합니다.

유인작전을 펼친끝에
이 물범은 마을주민들의 환호속에
제 발로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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