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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들안길 전동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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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8월 10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대구 수성구 들안길 일대에
공유 교통수단인
전동킥보드가 도입됩니다.

또 지상 541미터의
"스카이브릿지" 체험과,
세탁소에서 치러진
특별한 패션쇼까지,
한 주간 화제의 SNS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1.
요즘 전동킥보드 많이 타시죠?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젊은 층에서 많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인데요.

수성구청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 일대에,
전동킥보드를 '공유교통'수단으로
도입합니다.
그래서 TBC SNS팀에서 먼저 타봤는데요!

<씽크>
타는 모습 모여주며

어플을 활용해 쉽게 이용 할 수 있고
재미까지 더해 새로운 놀이로도 손색이 없네요.

우선 상동과 두산동 일대에
2023년까지 총 300대의 전동킥보드가
마련되는데요.
앞으로 대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인 이동수단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월드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2.
지상 541m 높이에 아슬아슬한
다리 하나가 있네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곳은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입니다.

롯데월드가 고소공포증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라는 체험시설을 만든 건데요.
워낙 아찔하고 위험한 체험이어서
점프슈트와 하네스, 헬멧 등을 착용하고
안전 교육에 서약서 작성까지 마쳐야 합니다.

"서울이 내 발아래 있다니.."
이용객들은 탁 트인 개방감이 일품이라며
극찬했는데요.
올여름! 아찔한 높이의 공포감으로
더위를 싹 날리는 색다른 경험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잠실로 떠나 볼까요?



<果新聞網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
대만의 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독특한 패션쇼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이 입은 이 옷은 바로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세탁물입니다.

70년동안 세탁소를 운영한 이 노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감도 많이 줄고
손님들이 찾아가지 않은 세탁물만 쌓여갔는데요.
손자인 리프창씨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옷을 코디해 입히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일이 없어 의기소침한 할머니 할아버지께
새로운 경험으로 기쁨을 드리고,
깜빡 잊은 자신의 옷을 발견한 사람들이
다시 세탁소로 찾아오길 바랐다는데요.

손자의 따뜻한 마음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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