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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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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3월 09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가 브리핑을 할때 입고 나오는
노란 점퍼 유래까지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1.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많이 지치셨을 텐데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은
더더욱 힘들겠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동산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코로나19 치료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계명대 관계자는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많은 분들을 응원하고
또 기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과 대구경북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는
sns에서, 손글씨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는
한 제과점 주인이 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구요,
'대구능금시장'에서도
과일과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대구경북의 지역 청년들은
도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벌이는가 하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2.
코로나19로 바깥 생활과 멀어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의 반려견들도 답답하긴 마찬가진가 봅니다.

산책을 못 하는 강아지에게
코로나19를 설명해주고, 미안한 마음에
간식도 주며 위로하는 영상이 화젠데요.

<씽크>
"대구에선 나갈 수가 없다. 그러니까 너희가 산책을 못 가더라도 우리를 원망하면 안된다. 그래서 너희에게 맛있는 간식 을 주고, 산책을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리 이 난관을 잘 이기고... "

두 강아지는 나란히 앉아 귀기울이며
중간중간 갸우뚱하거나
주인을 빤히 바라보기도 하는데요.
너무 귀엽죠?
누리꾼들은 "어머니 너무 재밌어요,
사람인 나도 설득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아마도 요즘 tv에서는
이분들을 가장 많이 보실겁니다.
그런데! 왜 항상 이 노란 점퍼를 입고 있을까요?
메르스나 세월호 사건 때도
이 노란 점퍼는 계속 등장했는데요.
이 옷의 정체는 바로! 민방위 복입니다.

민방위 대원들이 눈에 잘 띄고
활동성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실용성과 역동성을 갖춘
옷이라고 하네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편리한 복장, 민방위복!
앞으로 이 노란 점퍼가
더욱 친근하고 든든하게 느껴지겠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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