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코로나 대처방법 등

편집부 김다은

2020년 02월 10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sns에서도 관련 이슈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만든
신명 나는 홍보영상과
한복 교복 제작 소식 등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대학생들이 만든
'코로나 현황지도'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과 진료소까지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예방에도 신경 써야겠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소독법도 인깁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하는
스마트폰도 소독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자
키친타월로 간단히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도 등장했습니다.
키친타월과 고무줄, 스테이플러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효과는 떨어지겠지만
착용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안전상 낫다고 하니까요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2.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죠?
경상북도가
신명 나는 댄스 영상을 만들어 화젭니다.

일렉트로닉 비트에 스트릿 댄스를 추는 이들,
하지만 탈을 쓰고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데요.
흥겨운 어깨춤과,
곡선을 그리는 아름다운 손짓이,
한국의 미를 표현하고 있는데
뭔가 생소하지만 색다르고 재밌죠?

안동 월영교, 경주 첨성대,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그리고 월정교까지.. 우와~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멋진 춤을 선보입니다.
누리꾼들은 '멋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3.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한복문화 진흥사업을 위해
맞춤형 '한복 교복' 보급사업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서
한복 교복 디자인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희망 학교를 선정해 보급할 예정인데요

한복의 전통과 멋을 살리면서도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게 만들었는데, 한복교복은 빠르면 올해 2학기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