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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 지역대생 웹드라마,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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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19년 04월 29일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웹드라마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온 햄버거를 맛보는
유튜버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SNS톡톡 이향원 앵컵니다.

구독자 2만8천여 명, 100만뷰 돌파!

이른바 대박이 났던 지역 대학생들의
웹드라마‘썸데이’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제작진인 영남대 고혁민씨 등 지역대생 6명은
썸데이 의 성공에 힘을 얻어 신작 '하늘 아래 같은 짝사랑은 없다' 의 연재를 지난달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배경도 영남대와 학남고, 대구 서부고 등
지역 학교들인데요

벌써부터 편당 조횟수가 수만 회에 이르는 등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또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복제견 ‘메이’의 죽음을 놓고
누리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검역탐지견이던 '메이'는
지난해 서울대 수의대 동물실험용으로 이관된 뒤
8개월 만에 앙상하게 뼈만 남은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

제 몸조차 가누지 못했고
코피를 흘리기도 했는데요.

메이는 결국 지난 2월,
죽고 말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대는
해당 연구를 중단시키고 연구책임자인
이병천 교수의 직무도 정지시켰습니다.

누리꾼들은 "인간 마음대로 해도 되는 생명이 어디있나" "단 한번이라도 메이가 행복한 적이 있었을까" "인간으로서 너무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우주에서 날아온 햄버거는 어떤 맛일까요?

영국의 한 유튜버가 기상천외한 실험을 했습니다.

기상관측용 풍선에 스티로폼 박스를 달고
햄버거를 고정시킨 뒤 하늘로 띄웁니다.

상공 40km, 아찔한 높이를 화면으로 실감할 수 있는데요

이튿날 기압 차이로 풍선이 터지면서
지구로 귀환한 햄버거, 위치 추적장치를 통해 유튜버 손에 돌아왔는데요.

우주 여행에 지쳤는지 햄버거에 수분이 빠져
딱딱해지면서 정작 맛은 별로였다고 합니다.
SNS 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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