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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 sns에 봄내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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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19년 04월 01일

[앵커]

최근 SNS 화제의 소식들을 전하는
SNS 톡톡 순섭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요즘 SNS에서도
봄내음이 가득한데요.

대구FC 조현우 골키퍼의 국가대표 평가전 활약과,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창하는 70대 어르신도
뜨거운 이?니다.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1. 지금 대구경북은 화려한 봄꽃 잔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3~4일 정도 빨리 핀 벚꽃과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내음길이
대구에 서른 두곳이나 마련됐구요,

경주시는 실시간 벚꽃 개화 현황을 알리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sns에서도 '벚꽃 팝콘이 활짝 터졌다', '봄기운에 마음이 들썩들썩 한다'라며
네티즌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지금이라도 벚꽃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2. 지난 26일,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가졌죠.

이날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이었을까요?
손흥민과 이재성의 득점이 아닌,
바로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이었습니다!

콜롬비아 감독은, “후반전에만 2∼3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조현우에게 모두 막혔다”면서 극찬했는데요.

이런 조현우의 활약 덕분에
대구fc도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안 그래도 티켓예매가 어려운
DGB대구은행파크가, 쏟아지는 관객들로
행복한 비명과 함께 매진사례를 이어 갈것으로
기대됩니다.

3. 리드미컬한 노래에, 간드러진 손짓까지!
지난 24일,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인
77살 지병수 할아버지가 연일 화젭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래와 춤은 물론
남대른 무대매너로 150만뷰를 돌파하며
SNS를 장악했는데요.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못지 않은 인기",
"광고 수입료를 할아버지에게 드려야 한다"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손담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아버님의 열정에 반했다는 글과 함께
이에 화답하는 '춤'도 선보였는데요.

지담비로 불리는 할아버지는
급기야 손담비씨와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며 소원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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