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sns 톡톡 - 삼성, 오키나와서 구슬땀
공유하기
편집부 이향원

2019년 02월 18일

TBC는 이번 주부터
SNS 톡톡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한 주 동안 sns를 달궜던 소식들과
생생한 영상을 전해드리는 순선데요.

오늘은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라이온즈와 칠곡의 늦깎이 시인들
소식을 이향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

올해는 가을에도 야구를 할 수 있을까요?

사자군단이 명가 재건을 꿈꾸며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 라이온즈.

지난 14일에는 온나손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로
오키나와 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평가전에서는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와 원태인 등 신인 선수
6명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뒤늦게 한글을 깨치고 내친 김에
시인으로 변신 중인 할머니들
사연이 영화로 소개됩니다.

다큐멘터리영화‘칠곡가시나들’인데요

못 배운 게 평생 한이었던 할머니들,

하지만 이제는 한글 덕분에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길가에 나란히 선 채 간판을 더듬더듬 읽고
자식에게 손 편지를 써보는가 하면
받아쓰기 시험에 이른바 부정행위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평생의 삶의 이야기를 이제 시로 써내려가는
칠곡의‘일곱 시(詩) 스타’

이들의 유쾌한 스토리는
오는 27일부터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심각한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뜨거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하와이에는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지난 8일부터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시속 300㎞를 넘는 강풍이 불어 닥쳤고,
해발 1889m에 있는 주립공원에서는
눈이 관측됐습니다.

반면 러시아에서는 북극곰 50여 마리가
민가에 출몰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역시 지구온난화 때문이었는데요.
북극 얼음이 녹아 내리자 삶의 터전을 잃고 먹거리를 찾기 힘들어진 곰들이
주택가 주변은 물론
건물 안까지 돌아다닙니다.

경찰의 경고신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북극곰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개체 수를 줄이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