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극단 골목 제5회 실험극페스티벌in골목실험극장 <프리덤> 보도자료
- bisu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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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14:36
극단 골목이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제5회 실험극페스티벌in골목실험극장<Freedom>이 골목실험극장에서 개최한다.
실험극페스티벌은 ‘도전적인 창작 정신과 실험극을 통한 무대 문법 발굴’이라는 목표로 2018 제1회 실험극 페스티벌 첫 발을 내 딛었다. 2018 제1회 실험극페스티벌sound of골목실험극장을 시작으로 2020 제2회실험극페스티벌 실험으로 예술을 밝히다. 2021년 제3회 실험극페스티벌in골목실험극장 “햄릿, 공성전” 제4회 실험극페스티벌in골목실험극장 작작zoom하자에 이어 올해 2023 제5회 실험극페스티벌in골목실험극장<Freedom>을 개최 한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면서 이번 실험극은 자유주제를 중점으로 두고 좀 더 연극은 물론 무용, 음악, 신체극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실험극페스티벌은 지난 2월 13일에서 3월 24일까지 총 39일간 전국 공모를 통해 21개팀 충 5개팀을 선정하여 대구지역의 예술단체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등 여러 지역 예술단체들이 모여 이번 실험극을 빛낼 예정이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첫공연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창작집단 진:창과 극단 골목의 콜라보로 체호프만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진창이다. 진창에는 대구시립극단 수석 단원 천정락배우가 연출과 배우를 함께하며 극단골목 대표 민두성, 부대표 김민정배우 등이 열연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공연은 무궁무진무용단의 Back to the Future : 나의 춤이 공연이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린다.
무궁무진무용단의 Back to the Future : 나의 춤의 공연은 신체극으로 우리가 바라보던 정면을 바꾸어 무대 위 거울을 통해 보이지 않는 이면을 비추는 것으로 연출을 했다. 무궁무진무용단은 다장르예술공동체와 “서툴고 과감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지역에서 다양한 주제의식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단체이다.
현재 예술발전소에서 2023년 공공예술프로젝트팀으로 액션페인팅 x 공연예술로 완성되는 <몸, 공, 감 : 크레센도>는 현사회의 공공이슈와 관심사, 자신의 현 상태와 감정에 대한 시민들의 사연을 배우들과 무용수들이 재해석하여 공연 및 전시로 완성하는 프로젝트팀으로 활동 하고 있다.
신체극을 보았다면 다음으로는 무용이다. 바로 서울에서 참가 하게 된 오드 베인 아트 컴퍼니(Odd Vein)의 Ol세계이다.
먼저 오드베인아트컴퍼니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독특한 춤과 미술적 감각으로 눈길을 끄는 단체이다. '오드 베인(Odd Vein)'은 '이상한 정맥'이란 뜻으로 정맥이 깨끗하지 못한 혈액을 수거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혈관인 것처럼, 이상한 피가 흐르는 예술가들이 유니크하고 재밌는 영향력으로 관객의 심장을 깨끗이 뛰게 한다. 트렌디 하면서도 예술적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 점이 심장을 뛰게 하는 비결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게 될 Ol세계는 누구나 살아가며 소수에 속했던 적 있지만 소수의 생각이 힘을 얻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 다수의 생각으로 룰이 만들어진다. 그렇다고 다수에 의해 정해진 룰이 무조건 정답일까? 누구나 의도가 있든 없든 소수가 되어 소외될 수도, 다수가 되어 누군가를 소외 시킬 수 있다.
누가 누구에 의해 상처받는 세상인가? 가해자는 누구이고 피해자는 누구인가? 어디까지가 차별인가? 라는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물음을 던지면서 ⭘ㅣ세계 사람들은 ⭘ㅣ세계 안에서 누군가 보기엔 불합리한 행위를 당연하게 할 것이다.
관객들이 ⭘ㅣ세계로 떠나는 비행기에 에덴 호프만과 동승하여 여러 가지 룰에 대해 어떠한 생각이 드는지 우리가 실제로 사는 세상에 대입해보며 바라보길 바래본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공연은 바로 경기도 지역단체로 극단 창작19다 팀이다.
극단 창작19다팀은 ‘예술로 기록하다. 예술로 반응하다. 예술로 낭만하다‘를 모토로 활동한다. 이번 실험극에서 공연하게 될 공연은 누구의 갤러리이다. 누구의 갤러리는 창작19다의 대표 강현욱 연출을 맡는다. 매일 벌어지는 사소한 이야기를 소재를 연극으로 표현한다.
실험극의 마지막 공연으로는 부산지역의 대표 젊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창작집단 우분투의 터미널이다. 창작집단 우분투는 부산지역의 대표 젊은 청년극단이다 이번 공연 터미널은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입장을 하고 비어있는 무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까지 무대를 만들고, 배우들이 사라지면 공연이 시작된다.
연극 <터미널>이 공연되어지고, 연극의 엔딩 이후 철거의 과정까지 보여주게 되며 배우만이 느낄 수 있는 빈 무대를 관객과 함께 향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5회 실험극페스티벌에서는 펀딩이벤트도 진행한다. 펀딩을 통해 할인된 티켓과 함께 티셔츠와 스티커 굿즈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티켓링크,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텀블벅에서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010-2367-9922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