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여러번의 방화로 두렵습니다

  • 조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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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30 00:04
2016년 10월 28일 밤새 비가 오는 날이었다.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482-4번지에서 방화가 일어났다.
40년 가까운 시골교회인지라 이번 지진에 벽에 금이 심하게 생겼다.
사람들이 예배당에 들어가기가 불안한지경이었다.
밤새 비가오는 새벽 7시경 리모델링중던 예배당 중간지점에 불이난 흔적과 함께 건너편 예배당에 새롭게 사용할 건축자재와 화목땔강으로 쓸 목재에 화재가 일어났다.
밤새 비가왔고 화재가 일어날 것들은주변에 없었다.
CCTV에 촬영된 장면에는 길거리에 아무도 걸어다니지를 않았다.
화재가 일어나기 10-20여분전 방화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무언가를 들고서 교회방향으로 걸어갔다.
(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전과 수십범으로서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몇달되지 않았다. 또한 여러차례 교회를 찾아와서 예배를 마치고서 나오는 목사에게 쇠파이프, 막대기로 수십 여러차례 폭력을 휘둘렀다.
여러해동안 작고 큰 방화를 하였어도 주민들은 노인들이지라 두렵고 불안하여서 경찰에 신고를 못한 실정이다)
동네주민들은 검은비닐안에 든 물건이 이구동성으로 물병으로 보이고, 분명히 석유나 휘발유를 담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화재가 일어나고 10여분뒤에 화재장소에 있던 곳의 물건을 들고 오는 장면이 보였다.

달성경찰서 담당형사에게 여러차례 용의자에게 증거물품을 확보할것을 부탁하였고,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의 조사를 여러번 부탁하였으나 한달동안 단 한번의 조사도 없었다
그 이유는 직접 불을 지르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 생각은 이랬다.
분명 불을 지르는 장면은 없었다.
그러나 화재전 검은색 비닐붕지에 들어있던 물건이 무엇인지?
화재후 화재장소에 있던 물건을 들고오던 것을 증거물로 왜 가져가지 않은것인지 참으로 이해하기가 힘든다.

나는 한달여간 여러차례 용의자에게 죽인다는 협박을 당하고
불안감에 밤잠을 설쳤다.

담당형사에게 에러번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11월 20얼 주일오후 화재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였다. 이 사람은 죽이겠다는 협박과 함께 동네에서 못살게 쫓아내겠다고
불을 지르겠다고서 많은 욕설을 하였다.
이날 저녁 담당형사와 어렵게 통화를 하여서 방화용의자에 대한 조사와 방화가 다시 일어날것ㅈ같다고 두려움을 호소하였다.
그러나칙접 증거가 없어서 힘들다는 말만 들었다.

급기야 21일 새벽 2시경에 창고에 화재가 일어났다.
창고에는 전기차단기가 내려있었기에 누전으로 불이날 근거가 없었다.

창고에는 위탁받은 여행용가방 700여개와 냉장고 2대 갖가지 건축도구들이 있었다.
어림잡아서 일억여원의 피해를 보았다.
11월 20일 새벽2시 화재전, 화재후 2차 피해때와 동일하게 화재전후 10-2여분 동일한 인물이 CCTV에 촬영되었다.
이때도 거리에는 아무도 돌아다닌 흔적이 없었다.

용의자는 2.3차 경찰관들이 묻는 첫번째 질문에 밤새워 잠을잤고
불이난지도 몰랐다교 하였다. 그런데 화재시 CCTV에 용의자가 촬영되었나

여러분의 지혜를 묻고 싶습니다.

직접증거가 없다고 화재후 한달동안 단 한번의 용의자에 대한 조사도 없었던 경찰에 대하여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