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프라이데이

  • 안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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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9 08:33
치매예방 센터 방문을 시청했는데요
제가 만약 그자리에 있었다면 불쾨했을것같습니다
일반인이 티비에 나오게 되면 떨리는게 당연한건데
다른 사람의 웃음을위해 특정사람을 지목하여
부끄럽게 만드는건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떨고있다는걸 들키고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방송에 나온다는건 좋은 일이지만 리포터가 선심쓰듯
그래 당신도 카메라 한번 비춰줄께 식의 진행도 보기 그렇네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 모든것이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뭔가 시청하는동안 불편했습니다
특히 치매는 치매가족의 부담이큰 질환인데
티비에 나왔다고 손흔들어 주는 예는 프로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