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능인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꿈많은 고딩 2학년 김성수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하교할때마다 저는 버스안에서 라디오 야구해설을 듣는데요,
직접 볼수는 없지만, 서석진 해설님과 김대진 캐스터님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중계 덕분에, 머릿속으로 경기 상황을 그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 또한 친구들과 야구 경기를 보러 가면 \"야 이땐 번트 대겠다, 런 앤 히트 나올수도 있고\"라며 옆에서 덧붙입니다. 아마 친구들에게 야구 같이보러가고 싶은 친구를 뽑아보라면 제가 1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시끄럽게 응원도 잘합니다.

이제는 그 끼를 라디오에서 발휘해보고 싶습니다.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해설 듀오가 저에게 현장의 뜨거움을 전달해 주셨던 것 처럼, 저도 청취자에게 기쁨을 전달해줄수 있는 그 순간을 한번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고등학생일때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경험입니다.


이곳에서 결정내려주시기가 어려우시다면, 제가 직접 중계 PD님께 연락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