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홈플러스 부당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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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1 16:14
안녕하십니까..TBC입니다.

TBC뉴스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제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제보내용은 TBC보도국으로 전달하여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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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님의 글입니다.

>7월18일 대구 홈플러스 상인점에서 ‘심슨지함필통’을 구입했습니다.
:필통에는 2500W라고 가격이 표시되어있었습니다.
:19일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심슨지함필통’은 없고 ‘리락쿠마핸드폰 파우치’라는 항목으로 5,400원이 결제되어있었습니다.
:홈플러스 사이트에도 ‘리락쿠마핸드폰 파우치’라고 검색을 하면 ‘심슨지함필통’이미지가 뜨고 가격도 5,400원으로 뜹니다.
:일반 인터넷에서 ‘리락쿠마핸드폰 파우치’라고 검색을 하면 핸드폰을 넣어다니는 가방이 나오구요, ‘심슨지함필통’이라고 검색을 하면 가격이 약 2,000원정도로 나옵니다.
:이 사실을 홈플러스 상인점과 본점에 19일, 20일에 걸쳐 계속 알렸지만 아직까지 정정이 되고있지도 않고 처리상황을 저에게 알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전국의 홈플러스 소비자들이 이 필통을 5400원의 가격으로 몇 개를 구입했는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구입할 지도 모르는데 이틀동안 전혀 처리가 되고있지 않습니다.
:과연 이렇게 바코드처리가 잘못된 물건이 이것 하나뿐일까요?
:이렇게 잘못 계산된 부분은 소비자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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