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우등생의 선택, 필리핀 스쿨링
- 윤승규
- 0
- 384
- 글주소 복사
- 2008-11-07 14:41
영어우등생의 선택, 필리핀 스쿨링
저는 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 사내 녀석 둘을 둔 주부랍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작은 아이를 캐나다로 8주 정도 스쿨링을 보낼까 생각했지요. 제가 스쿨링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결코 짧지 않은 2달 간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스쿨링에 목을 매나 하면, 작년 내성적인 큰 아이를 캐나다 스쿨링에 보냈는데 아이가 돌아와서는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부쩍 늘었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적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미국 경제가 위기라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 경기도 꽁꽁 얼어붙고 말았지요. 저희 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아이 아빠도 내년 월급은 동결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돈 벌 구멍이 없는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한 푼이 걱정이지요.
그래서 처음 캐나다로 보내려던 것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비용대비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리핀으로 보내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큰 아이로 한번 경험했던 캐나다와 달리 필리핀은 어떨까 걱정했지요. 비용은 저렴하지만 솔직히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질이 떨어지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가깝게 지내는 작은아이 친구 엄마로부터 비피겟(http://www.bpget.net/)이라는 회사의 필리핀 스쿨링을 소개 받았어요. (사실 이 집 아이 영어 실력이 보통 아니라 늘 질투 반 부러움 반의 심정이었거든요.) 작년에 다녀왔는데 올해도 주저 없이 이곳을 선택했다는 거예요. 비용이 걱정되면 자기랑 같이 해보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고요.
8주 동안 필리핀의 유명한 카톨릭 사립학교인 LCC college에서 그곳 학생들과 같이 영어부터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을 받고, 같이 생활하면서 영어만 사용한다는 거예요. 스쿨링에서 성공하느냐 아니냐는 바로 교육의 질에 달렸다는데 여기 필리핀 스쿨링의 질은 꽤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 입장에서 보면 영어 우등생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데다 돈까지 절약할 수 있다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 사내 녀석 둘을 둔 주부랍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작은 아이를 캐나다로 8주 정도 스쿨링을 보낼까 생각했지요. 제가 스쿨링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결코 짧지 않은 2달 간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스쿨링에 목을 매나 하면, 작년 내성적인 큰 아이를 캐나다 스쿨링에 보냈는데 아이가 돌아와서는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부쩍 늘었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적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미국 경제가 위기라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 경기도 꽁꽁 얼어붙고 말았지요. 저희 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아이 아빠도 내년 월급은 동결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돈 벌 구멍이 없는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한 푼이 걱정이지요.
그래서 처음 캐나다로 보내려던 것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비용대비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리핀으로 보내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큰 아이로 한번 경험했던 캐나다와 달리 필리핀은 어떨까 걱정했지요. 비용은 저렴하지만 솔직히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질이 떨어지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가깝게 지내는 작은아이 친구 엄마로부터 비피겟(http://www.bpget.net/)이라는 회사의 필리핀 스쿨링을 소개 받았어요. (사실 이 집 아이 영어 실력이 보통 아니라 늘 질투 반 부러움 반의 심정이었거든요.) 작년에 다녀왔는데 올해도 주저 없이 이곳을 선택했다는 거예요. 비용이 걱정되면 자기랑 같이 해보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고요.
8주 동안 필리핀의 유명한 카톨릭 사립학교인 LCC college에서 그곳 학생들과 같이 영어부터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을 받고, 같이 생활하면서 영어만 사용한다는 거예요. 스쿨링에서 성공하느냐 아니냐는 바로 교육의 질에 달렸다는데 여기 필리핀 스쿨링의 질은 꽤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 입장에서 보면 영어 우등생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데다 돈까지 절약할 수 있다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