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아침오늘이좋다 -양반운전
- 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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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07 00:06
요즘 대구 버스기사 아저씨들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요..
양보운전, 끼어들기, 등등... 아직 잘 고쳐지지 않는점은 있지만..
이번 아침방송에서의 갓쓰시고, 도포자락에 운전하시는..
그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719번 버스를 탈 기회가 잘은 없어서 뵐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멋진 아저씨를 위해 편지를 한통 써서 들고 다니고 싶네요..
만나게 된다면, 힘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어요.. ^^
요 얼마전에 저도 꽤 괜찮은 기사 아저씨를 만난적이 있는데요..
그 아저씨는 경상도 사나이 답게 말투는 조금 거칠으셔도..
마음씬 좋으신거 같았어요..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버스에 오르자..
'내리기 편하구로 저 뒤로 가소.. 문앞에요.. 절로 가소!'
하고, 경상도의 강한 어투로 말했지만..
혹이나 할머니께서 긴장할까봐 자리에서 앉을때까지
버스 문도 닫지않고 조용히 지켜보면서 기다리시더라고요..
괜찮은 분이시죠??
앞으로도 숨어있는 우리의 멋진 이웃을 많이 찾아 기사화 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알려져서, 많은 칭찬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대구시민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
양보운전, 끼어들기, 등등... 아직 잘 고쳐지지 않는점은 있지만..
이번 아침방송에서의 갓쓰시고, 도포자락에 운전하시는..
그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719번 버스를 탈 기회가 잘은 없어서 뵐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멋진 아저씨를 위해 편지를 한통 써서 들고 다니고 싶네요..
만나게 된다면, 힘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어요.. ^^
요 얼마전에 저도 꽤 괜찮은 기사 아저씨를 만난적이 있는데요..
그 아저씨는 경상도 사나이 답게 말투는 조금 거칠으셔도..
마음씬 좋으신거 같았어요..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버스에 오르자..
'내리기 편하구로 저 뒤로 가소.. 문앞에요.. 절로 가소!'
하고, 경상도의 강한 어투로 말했지만..
혹이나 할머니께서 긴장할까봐 자리에서 앉을때까지
버스 문도 닫지않고 조용히 지켜보면서 기다리시더라고요..
괜찮은 분이시죠??
앞으로도 숨어있는 우리의 멋진 이웃을 많이 찾아 기사화 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알려져서, 많은 칭찬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대구시민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