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횡포에 참담한심정으로 글올립니다.
- 김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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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30 21:21
저의 부모님은 두분모두 장애인이면서 십수년을 대구에있는 동화사매점을 운영해 왔습니다.
참으로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본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양해해주시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글로서는 다 말씀드릴수도 없습니다만 간략하게나마 사정을 올리겠습니다 .
저희부모님이 처음 동화사매점을 시작하실적에 나중에 건물공사비를 받기로하고 부모님이 돈을빌려 매점을 지었습니다. 매점운영을 계속하기로했지만 사찰의 스님이 바뀌면서 그때마다 기존의 계약은 파기되고 새로운 계약을 해야했습니다 물론 가게세를 올려서 새로이 계약을 했습니다.계약을 거부하면 갖은방법으로 영업을 할수없게해서 할수없었겠죠
몇해전부턴 일년내내 일을해서 가게세를 주고나면 거의 남는게없었습니다. 그래도 몸이 불편한 부모님이 딱히 다른일도 하실수없고해서 계속해왔는데 이제 계약기간이 다 되었다고 그냥 나가라고 하네요.
물론 계약기간이 다 됐으니 나가라면 나가야죠 문제는 건물을 저희부모님이 어렵게 돈을구해서 일꾼들 참해주면서 지었습니다 수천만원이 넘게들었죠 첨엔 당연히 사찰에서 주기로했고 운영도 계속적으로 하기로 했으니 별 문제가 없었는데..
스님이 몇번 바뀌면서 가게세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린데다 이제 시설비도 줄수없으니 그냥 막무가네로 나가라 그럽니다.
이사찰에서만 십수년을 살아온 부모님에게 나가라는것도 서운하지만 주기로 약속한 건물시설비도 주지않고 심지어 오늘 제가 가게 올라가봤더니 가게앞에 바리케이트를 쳐놨더라고요 그것도 가시돋은 철망까지 쳐서는... 아 ... 제가 그 바리케이트를 걷을려고하니 스님이 보시곤 첫마디가 저보고 욕을 하더군요 첨 보는사람에게... 아마 오늘 동화사 갖다오신분은 보신분도 계실겁니다.
부모님과 형님이 당장 이 가게를 그만두면 먹고살기도 걱정이지만 그보다 괘심하고 비도덕적인 횡포에 더 화가납니다.
이런 내용을 어디에 투고를 해야할지 몰라 답답한심정으로 여기 올리니 절박한 심정 이해하시어 사찰의 이런횡포를 막을수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마냥 돈줄때까지 버텨야할지 막막합니다.
정말 사찰에서 이럴순없습니다. 개인의 삶을 이렇게 무시하고 내쫒아서는 안됩니다. 저희부모님은 건물시설비만이라도 돌려주면 당장이라도 나가겠다고하는데 그래도 못준다는게 사회에선 말이라도되는겁니까..?
이런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나 아님 법조계에 계신분이라면 간단하게나마 저희가 해야할 대처방안을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으로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본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양해해주시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글로서는 다 말씀드릴수도 없습니다만 간략하게나마 사정을 올리겠습니다 .
저희부모님이 처음 동화사매점을 시작하실적에 나중에 건물공사비를 받기로하고 부모님이 돈을빌려 매점을 지었습니다. 매점운영을 계속하기로했지만 사찰의 스님이 바뀌면서 그때마다 기존의 계약은 파기되고 새로운 계약을 해야했습니다 물론 가게세를 올려서 새로이 계약을 했습니다.계약을 거부하면 갖은방법으로 영업을 할수없게해서 할수없었겠죠
몇해전부턴 일년내내 일을해서 가게세를 주고나면 거의 남는게없었습니다. 그래도 몸이 불편한 부모님이 딱히 다른일도 하실수없고해서 계속해왔는데 이제 계약기간이 다 되었다고 그냥 나가라고 하네요.
물론 계약기간이 다 됐으니 나가라면 나가야죠 문제는 건물을 저희부모님이 어렵게 돈을구해서 일꾼들 참해주면서 지었습니다 수천만원이 넘게들었죠 첨엔 당연히 사찰에서 주기로했고 운영도 계속적으로 하기로 했으니 별 문제가 없었는데..
스님이 몇번 바뀌면서 가게세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린데다 이제 시설비도 줄수없으니 그냥 막무가네로 나가라 그럽니다.
이사찰에서만 십수년을 살아온 부모님에게 나가라는것도 서운하지만 주기로 약속한 건물시설비도 주지않고 심지어 오늘 제가 가게 올라가봤더니 가게앞에 바리케이트를 쳐놨더라고요 그것도 가시돋은 철망까지 쳐서는... 아 ... 제가 그 바리케이트를 걷을려고하니 스님이 보시곤 첫마디가 저보고 욕을 하더군요 첨 보는사람에게... 아마 오늘 동화사 갖다오신분은 보신분도 계실겁니다.
부모님과 형님이 당장 이 가게를 그만두면 먹고살기도 걱정이지만 그보다 괘심하고 비도덕적인 횡포에 더 화가납니다.
이런 내용을 어디에 투고를 해야할지 몰라 답답한심정으로 여기 올리니 절박한 심정 이해하시어 사찰의 이런횡포를 막을수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마냥 돈줄때까지 버텨야할지 막막합니다.
정말 사찰에서 이럴순없습니다. 개인의 삶을 이렇게 무시하고 내쫒아서는 안됩니다. 저희부모님은 건물시설비만이라도 돌려주면 당장이라도 나가겠다고하는데 그래도 못준다는게 사회에선 말이라도되는겁니까..?
이런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나 아님 법조계에 계신분이라면 간단하게나마 저희가 해야할 대처방안을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