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아침에 만난 세상’에서 살아있는 부처님을 보았습니다.

  • 정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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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15 19:42
우선
좋은 기사감을 취재해주신
TBC방송국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갓 2년된 아직은 초보불자인,영남불교대학 신도입니다.

처음 불교를 접했을때엔 불교의 실체에 대한 의문으로 반신반의하였습니다만,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의 공부에서 참 많은 걸 느끼고 경험한 바론
‘이 시대의 대안은 불교이다’라는 확신을 하게금 되었습니다.
(중략하고).....
오늘은(5월 15일) 우리의 영원한 시아본사이신 부처님의 생신이자,스승의 날이고, 아울러 영남불교대학 창건일과 합치된 날이라 그 의미가 상당하고 비중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도심포교의 당위성을 영남불교대학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불교도
일취월장하고 전도양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중절이 산에 있는 이유로 해서 봉사등 수행, 실천하는 기도의 기회가 적었다고 볼때 도심절의 중요성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명약관화하게 그 해답이 나왔다고 할수 있지요.

올해 새로 선보인 ‘동자승과 마야부인’의 제등행진, 신행의 연장인 산행모임(산악회),경로잔치, 독거노인 반찬배달, 노인 무료급식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봉사의 실천을 하고 있는 영남불교대학이 타종교에 비해 뒤떨어진 생활불교, 실천하는 불교의 새 이미지를 창출했으니
참으로 자랑스럽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이라면 재정의 투명성입니다.
모든 종교단체의 재정은 투명해야 순수성이 있고 합리적이며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므로, 그점에서 영남불교대학이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고 볼수 있지요.

종교(宗敎)란 뜻은 곧 높은 곳을 가리키는 것이라 볼수 있기에
그런 제반문제(종교의 필요성,중요성,대승적이고 고차원적인)를 분명하게 자리매김하고 정의하는 차원에서의 불교, 그 불교를 가르치는
영남불교대학관음사를 취재하신
TBC방송국의 취재 취지도
상당히 교훈적이며 바람직한 삶이 주는 미래를 제시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배가 안전한 항해를 하려면 훌륭한 선장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방송이 주는 방송매체가 행사할수 있는 영향력(길잡이역할)이 지대하기에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영해 주신 점을 높이 사며 더욱 더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방송에서 가장 합당하고 합리적인 취잿감을 찾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타 절, 또는 타종교에서의 영남불교대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주는데 일조를 하여 주신 TBC방송국에 다시금 심심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아울러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서원 드리옵니다. 관세음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