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권리조차앗아가는게 지방방송입니까?

  •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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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28 22:39

물론, 이지역에서 살아가면서 지방방송이 발전해야한다는것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공중파의 여러 방송들을 짤라가면서까지 감행해야
하는건가요?

음악분야만 한정된게 아니라고생각되네요.
요즘들어서 TBC기하급수적으로 방송이 늘고있다고생각하지않으신가요?
일요일아침마다 보던 맛대맛이란 프로그램조차도 사라졌더군요.
\"T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말뿐입니까?

예전부터 맛대맛 다시 방영해주면 안될까하는 의견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행하시더군요.
더구나 그 시간대에 배치하신 방송은 재방송 까지 하더군요?
재방송을 하는시간에 그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좀더 많은 방송을
볼 수 있게 해주는게 방송국의 도리아닙니까?


스포츠도 그렇습니다. 왜 야구에만 지나치게 편중된거죠?
또한, 스포츠 채널은 폼입니까?
라디오에서 야구가 할때마다방송되는건 장식입니까?
한가지의 방송이 여러방식으로 나와 더 많은 프로그램을 볼 수
없게만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인기가요문제도 그것이라고생각됩니다.
일요일 낮, 황금시간대에 여러 음악팬들이 음악에 대해
느낄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시청권리조차앗아가는게 지방방송인것을 뼈져리게느낍니다.
자신들만 성장해가는게 진정한 성장이라고생각하십니까?
지역주민들의 의견과의 조화가 어우러지는게 성장일껍니다.


반성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