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 이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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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20 09:47
수고하십니다. 아침에 매일 tbc방송국옥상 안테나 보면서 출근하는 ,어쩌다 안개가 짙게 끼면 일부러 확인하고 출근하는 동네의 등대같은 tbc,
내가 사는 동네에 있다는게 참좋습니다.방송국 가까이 있으면 더 잘 시청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만촌동 살 때보다 다 잘안보이는 난시청지역이라나? 다른방송은 잘보이는데 유독 tbc만 잘안보인다네요. 그래서 두산동주민치고 tbc 깨끗하게 볼려고 케이블 안단 사람 없어요.
역시 저도 케이블 달고 시청료 따로 내고 tbc 시청한답니다.
10여년 살면서 느꼈는데요. 왜 tbc는 mbc같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서비스에 적극적이지 않나요? 지역자체제작방송은 타 민간방송보다 많고 지역에 더많은 괸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만요.
최근 20명이상이면 견학할 수 있다는 정도로만? 이것도 20명은 너무 많은 거 아니가요? 하옇든 곁에 있어 좋은데 최근 방송국이 다른곳으로 이전하고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부동산에서 이야기하고 모르는 주민이 거의 없는거 같던데 사실인가요? 정말 그러면따라서 이사가야 되나? 싶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