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음악회-영양두들마을(석계종택체험후기)
-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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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3 20:31
이 후기를 여기다 올려도 되나?잠깐 고민을 했었지만
많은분들에게 자랑과 소감을 알려드리고 싶어 후기를 적어봅니다(사진을 보여 드릴수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영양두들마을로 고택음악회가 결정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석계종택으로 숙소를 예약한 일이었어요.
장계향선생의 이야기를 워낙에 많이 접해서인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이었거든요.^^
(그리고 유안진님의 소설에 두들마을이 나와서 늘 궁금한 곳이었습니다.)
안동역에서 기다려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온 그녀들을 태우고 영양으로 가고 있는데
종손께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초행길인데 조심해서 오라고...주차하기가 힘들테니
동네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들어와야할것 같다고
6시까지는 집에 있을테니 도착하면 꼭 전화를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도착해서 고택을 찾아가니 너무나 단정하고 고우신 종부께서 친정엄마처럼 반겨주셨어요.
숙소도 너무 깨끗하고 정갈했고 이부자리와 수건하나까지(저는 여행다니면 꼭 제수건을 지참하는 스타일이라^^)
어찌나 뽀얗고 심지어 햇볕냄새도 나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가고 고택으로 돌아오니 덥다고 차가운 생수까지 주시고...
감동은 다음날 아침이었어요.
9시에 강의가 있는 바쁜 분인데도 불구하고
(새벽6시에 머리에 구루프를(ㅋㅋㅋ)감고 종종걸음으로 다니시더라구요)
너무너무 정갈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아침상을 안마당에 있는 야외식탁에 차려주셨어요.
부드러운 야채죽과 배추김치 열무김치 우엉조림 멸치볶음등 6가지의 반찬과
직접 만드신 우엉차와 먹기도 아까웠던 예쁘고 달콤한 사과정과와 우엉정과까지 후식으로 주셨답니다.
너무 고우시고 품위가 저절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종부님이었습니다.
종손께서는 간단하게 마을소개와 겨울쯤에 꼭 다시 한번 더 들리라는 말씀과
남편이 아내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해야 가정이 편하고 발전한다.라는 아주 소중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을안내시디도 한장씩 주셨어요.
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소중한 대접을 받고 온 곳 같아 당분간은 너무 행복할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에게 자랑과 소감을 알려드리고 싶어 후기를 적어봅니다(사진을 보여 드릴수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영양두들마을로 고택음악회가 결정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석계종택으로 숙소를 예약한 일이었어요.
장계향선생의 이야기를 워낙에 많이 접해서인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이었거든요.^^
(그리고 유안진님의 소설에 두들마을이 나와서 늘 궁금한 곳이었습니다.)
안동역에서 기다려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온 그녀들을 태우고 영양으로 가고 있는데
종손께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초행길인데 조심해서 오라고...주차하기가 힘들테니
동네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들어와야할것 같다고
6시까지는 집에 있을테니 도착하면 꼭 전화를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도착해서 고택을 찾아가니 너무나 단정하고 고우신 종부께서 친정엄마처럼 반겨주셨어요.
숙소도 너무 깨끗하고 정갈했고 이부자리와 수건하나까지(저는 여행다니면 꼭 제수건을 지참하는 스타일이라^^)
어찌나 뽀얗고 심지어 햇볕냄새도 나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가고 고택으로 돌아오니 덥다고 차가운 생수까지 주시고...
감동은 다음날 아침이었어요.
9시에 강의가 있는 바쁜 분인데도 불구하고
(새벽6시에 머리에 구루프를(ㅋㅋㅋ)감고 종종걸음으로 다니시더라구요)
너무너무 정갈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아침상을 안마당에 있는 야외식탁에 차려주셨어요.
부드러운 야채죽과 배추김치 열무김치 우엉조림 멸치볶음등 6가지의 반찬과
직접 만드신 우엉차와 먹기도 아까웠던 예쁘고 달콤한 사과정과와 우엉정과까지 후식으로 주셨답니다.
너무 고우시고 품위가 저절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종부님이었습니다.
종손께서는 간단하게 마을소개와 겨울쯤에 꼭 다시 한번 더 들리라는 말씀과
남편이 아내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해야 가정이 편하고 발전한다.라는 아주 소중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을안내시디도 한장씩 주셨어요.
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소중한 대접을 받고 온 곳 같아 당분간은 너무 행복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