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에서 뮤지션과 함께할 밤을 꿈꾸며...

  • 금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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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4 15:44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참가희망합니다.

1. 금연아

2. 본인, 손임길(남편), 예인공주(딸), 예지천사(딸)

3. 어느덧 불혹이 넘은 우리부부는 올해가 결혼 10주년이 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우리에게는 천지창조가 일어난 긴긴 시간이었네요.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섰던 첫아이와의 만남, 그리고 그 시련을 딛고 도전한 둘째!!
찌지고 볶고 정신 없었던 육아, 그 삶과의 전쟁!!
어느 봄날 고속도로에서 벌어졌던 어마어마했던 교통사고.. 부러지고 깨어지고 찢어져 처참했던 상처를 치료하며 다시 서는 우리 가족이
항상 다짐하는 말은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한 때는 행복을 찾아 미친듯이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는 곳에서는 추억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고택음악회는 여유와 추억과 낭만을 함께 주는 아주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을 고택음악회와 함께 꿈처럼 시작하고 싶습니다.

4. 엄마 아빠가 행복할 때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고즈넉한 고택음악회의 분위기는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 음악과, 고택이라는 공간에서 우리 가족 세대간의 특별한 소통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과 저 뿐 아니라 우리아이들도 이미 고택음악회의 골수 팬이 되었습니다.
시간과 장소가 참여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면 바로 달려갑니다.
더구나 우리 큰 딸은 고택음악회에서 선물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
한 번은 박학기씨의 친필 싸인이 된 LP판을 받은 적도 있구요.
또 한 번은 견과류 한 봉지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딸은 이것을 더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