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지역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 당국이 피해 조사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5개 시군은 현재 인력 1천 백여 명을 투입해 공공시설은 8일까지, 사유시설은 15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5개 시군 주택 3천 9백여 채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주민 3천 2백여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농작물 3천831㏊와 시설하우스 454동, 축사 223동, 농기계 6천745대, 중소기업 65곳, 문화재 시설 28곳이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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